[MLB.COM] 캐머런 마이스너(Kameron Misn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캐머런 마이스너

캐머런 마이스너(Kameron Misner) 1998년 1월 9일생 OF
좌투좌타
키 193cm
체중 98kg
지명순위 2019년 1라운드 전체 35번째 (마이애미 말린스)
20-80 스케일 레이팅
Hit 45 Power 50 Run 60 Arm 60 Field 55 Overall 45

 

마이스너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툴들을 가진 선수였고 마이애미의 전체 4번 픽에 지명될 가능성을 가지고 미주리 주립대에서의 3학년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남동부 컨퍼런스에서 30경기 동안 타율 0.222에 39삼진을 당하며 1라운드 보충 픽 전체 35번째까지 떨어졌고 계약 마감 시한에 211만 5000달러에 계약했다. 그리고 2020년 교육 리그에서만 뛸 수 있게 되기 전인 2019년 로우 싱글 A에서 안정적인 프로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1년에는 하이 싱글 A와 더블 A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후 11월 말 조이 웬들과 트레이드되어 마이애미에서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마이스너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공백을 활용해 운동능력을 유지하면서 힘을 더 붙였는데, 이미 평균을 웃도는 로 파워에 배트 스피드, 키 193cm 체중 98kg의 신체조건이 더해졌다. 플러스 급 스피드에 도루에 좋은 감각이 있는 그는 꾸준한 컨택을 보여줄 수 있다면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게 될 수 있다. 트레이드 전까지, 말린스는 그의 스윙과 지나치게 소극적일 수 있는 아주 참을성 있는 어프로치를 개선하려고 했다.

 

똑같이 미주리 출신인 몬테 해리슨과 마찬가지로, 마이스너는 건장한 체격과 운동 능력이라는 흔치 않은 조합을 가지고 있다. 대학 1학년 때는 좌익수로, 2학년 때는 1루수로 많이 뛰었지만 중견수 포지션에서 솔리드한 수비수가 될 수 있는 수비 범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의 순발력과 플러스 급 어깨는 외야 전 포지션에서 모두 도움이 될 것이고, 그러한 다재다능함은 레이스에 잘 맞을 것이다.

우익수 자리에서 호수비

옆에서 본 스윙

2루타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