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프록터 (Ford Proctor) 1996년 12월 4일생 INF/C
우투좌타
키 185cm
체중 88kg
지명순위 2018년 3라운드 (탬파베이 레이스)
20-80 스케일 레이팅
Hit 50 Power 45 Run 50 Arm 50 Field 50 Overall 45
프록터는 2020시즌이 시작할 때에도 이미 충분히 흥미로운 유망주였다.
라이스 대학 출신으로 201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자인 그는 좋은 야구 지능을 가진 훌륭한 팀메이트이자 여러 포지션에서 좋은 수비 능력과 괜찮은 타격능력을 가진 내야수로 평가되었다.
그는 2019년 하이 싱글 A 볼링 그린에서 121경기에 출장해 슬래시라인 0.290/0.383/0.402와 2루타 29개라는 비웃기 힘든 스탯을 기록했다.
아마 지난해 레이스 팜 내에 있는 내야수 유망주 수를 보고 프록터는 레이스에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그의 포지션을 홈 플레이트 뒤로 옮기면 어떨까?
레이스는 프록터가 풍부한 리더십과 지능을 갖추고 있고 포수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해 시도해 보게 했다.
그리고 프록터는 2020년 대부분의 마이너리거와 달리 포수 포지션에서 발전할 기회를 가졌다.
텍사스 출신인 그는 독립리그 Consteelation Energy League와 레이스의 대체 훈련지, 교육리그 캠프, 그리고 호주 프로야구 퍼스 히트에서 뛰면서 스윙 연습을 할 충분한 시간과 그보다 더 중요한 그의 새 포지션에서 뛸 기회를 가졌다.
연말까지 그는 이미 레이스 팜에서 최고의 포수 중 하나였고, 대체 훈련지에서 다른 누구보다도 공을 강하게 때렸다.
프록터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경기장 전체에 날리는 좌타자이며 평균 이상의 내야 수비수이자 최소 평균의 포수 수비를 갖추고 있다.
레이스는 그가 스스로 자신의 레퍼토리에 포지션을 추가한 것 뿐만 아니라 경기에 뛰기 위한 추가적인 방법을 찾은 그의 마음가짐에도 감동했다.
프록터가 풀타임 포수가 될 필요는 없지만, 그 기술로 로스터의 빈자리를 따낼 수 있다.
극히 드문 포수와 내야수가 모두 가능한 오스틴 반스 유형의 다재다능한 선수로써 그는 많은 유망주들이 "놓친" 시즌에 잠재적으로 가치 있는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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