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망주 20위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Brent Honeywell J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Brent Honeywell Jr.) 1995년 3월 31일생 RHP
우투우타
키 188cm
체중 88kg
지명순위 2014년 CBB (탬파베이 레이스)
20-80 스케일 레이팅
Fastball 55 Screwball 60 Slider 55 Curveball 45 Changeup 60 Control 55 Overall 45
이번 해 전까지 5년 연속 MLB.COM 파이프라인 프리시즌 TOP 100 유망주에 포함되었던 허니웰에게 이번 시즌은 중요한 시즌이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2번째로 지명된 그는 전체 유망주 순위 12위까지 올라가며 가장 높이 올라간 2018년에 빅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허니웰은 2018년 2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9년에는 골절 수술을, 지난해 5월에 받은 척골 신경 감압 수술에 이어 12월에는 팔꿈치 관절경 세척 수술까지 받으며 아직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마침내 올해 말까지 그의 이름이 유망주 명단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허니웰은 상대하기 까다롭고 깊은 레퍼토리를 갖추고 있다.
그는 5가지 구종을 구사하며 모든 구종을 어느 카운트에서나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자신이 있다.
평가자들은 네 번의 수술 후에도 패스트볼의 구속과 움직임이 원래대로 돌아올지 의문을 가졌지만,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최고 95-96마일을 기록했다.
관계자들은 허니웰의 체인지업을 첫 번째 오프스피드 구종이라고 보고 있으며, 진짜 스크루볼과 80마일 중반대의 슬라이더(커터), 큰 커브로 그것을 뒷받침한다.
그는 이전에 존 내에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공식 경기 등판인 2017년 9월 3일 이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삼진/볼넷 비율 4.92를 기록했다.
간단히 말해서, 허니웰은 여러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을 괴롭혔던 부상들을 뒤로하고 TOP 100 유망주급 포텐셜을 회복하며 지금의 유망주 순위가 어이없이 낮아 보이게 만들 수도 있다.
반면 최근 겪은 여러 부상들로 인해 이전의 기량을 전혀 되찾지 못할 수도 있다.
허니웰이 가진 여러 구종들은 그에게 장점으로 작용하겠지만, 그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스터프가 아니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직업윤리와, 동기부여 그리고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