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8] 뉴욕 양키스에게 0:4로 승리한 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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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10분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치러졌고 레이스가 0:4로 승리했습니다.

박스 스코어

투수 기록지

타자 기록지

레이스의 선발 투수는 크리스 아처였으나 2.1이닝 만에 팔뚝 부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정말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투수진 부상자 한 명이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구속도 지난 경기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헛스윙 유도 능력은 여전해서 삼진 네 개를 잡아냈습니다. 그 뒤 올라온 키트릿지, 스프링스, 톰슨, 리드, 마자 모두 훌륭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특히 스프링스는 변화구를 잘 활용하며 2이닝 동안 삼진 세 개를 잡아냈습니다. 아처의 빈자리는 허니웰이 채우게 됩니다. 허니웰도 향후 부상 관리가 중요합니다.

 

타선에서는 아로사레나가 빛났습니다. 5타수 3안타와 함께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아로사레나는 포스트시즌 영상을 보며 팔꿈치 위치 문제를 알아채고 그것을 신경 쓰면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메도우스도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메히아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내일 새벽 2시 10분에는 양키스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선발투수는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입니다. 허니웰은 2017년 9월 이후 첫 정규시즌 등판이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부디 부상 없이 좋은 활약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