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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거듭나고 있는 셰인 바즈(Shane Baz)

Rays/Minor

by Mason 2021. 7. 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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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우완 선발 투수 셰인 바즈는 더블 A 몽고메리 비스킷츠에서 호투했지만, 그는 그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음을 알고 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고등학교 투수였던 바즈는 전체 12번째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되었고, 2018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크리스 아처의 반대급부로 타일러 글래스나우, 오스틴 메도우스와 함께 레이스로 이적했다.

(정확히 말하면 그 당시 포함된 PTBNL로 이적했습니다 - 옮긴이 주)

그로부터 3년 후, 그는 구단 고위층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

"우리는 셰인의 시즌이 시작된 방식에 대해 매우 만족합니다. 2020년 대체 훈련지에서 훈련한 많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그가 지난 여름 캠프에서 보여준 발전은 우리의 경쟁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이스의 선수 육성과 국제 스카우트 담당 부사장인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말이다.

바즈는 더블 A 몽고메리에서의 7번의 선발 등판에서 32.2이닝동안 삼진 49개를 잡아내는 사이 볼넷은 단 두 개밖에 내주지 않았고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그리고 6월 16일 트리플 A 더럼 불스로 승격했다.

100마일을 터치하는 패스트볼이라는 강력한 구위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의 조합은 바즈를 흥미로운 유망주로 만든다.

그리고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그의 최고의 무기지만, 지난 오프시즌과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이어진 대체 훈련지에서의 훈련은 바즈에게 어느 카운트에서나 던질 수 있는 체인지업을 추가시켜주었다. 

또한 그는 커브를 점점 더 편하게 던지고 있다.

사실, 바즈가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갔을때 그는 레이스의 감독 케빈 캐시에게 지난 1년 동안의 레퍼토리 확장이 그에게 가장 큰 변화를 만들었다고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키 188cm, 체중 86kg라는 신체조건을 갖춘 바즈는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빅리그 투수들이 어떻게 루틴을 개발하고 그 일을 해 나가는지 직접 배울 기회를 환영했다고 한다.

로드리게스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매 경기마다 모든 구종의 커맨드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그가 타순 세 바퀴째를 상대하기 위한 무기를 어떻게 구사할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 원문: Baseball America 2021년 7월호 Organization Reports - Marc Top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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