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망주 8위 셰인 바즈(Shane Baz)의 스카우팅 리포트

Rays/Prospects

by Mason 2021. 8. 14. 17:37

본문

반응형

셰인 바즈

셰인 바즈(Shane Baz) 1999년 6월 17일 RHP *전체 유망주 89위
우투우타
키 188cm
체중 86kg
지명순위 2017년 1라운드 (피츠버그 파이리츠)
20-80 스케일 레이팅
Fastball 70 Curveball 40 Slider 65 Changeup 50 Control 45 Overall 55

텍사스 톰볼 콩코르디아 루테른 고등학교 졸업반이었던 바즈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뿌리는 고졸 투수 중 하나였고, 심지어 전체 10번째 안에 지명될 수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피츠버그가 그를 전체 12번째로 지명해 슬롯 머니를 약간 초과하는 41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는 파이리츠 팜에서 1년이 약간 넘게 있다가 2018년 8월에 크리스 아처 트레이드의 일부인 PTBNL(추후 지명 선수)로 레이스에 보내졌다. 바즈는 2019년 풀 시즌 싱글 A팀인 볼링 그린에서 잘 적응했고 시즌 뒤 애리조나 가을리그의 가장 젊은 투수 중 한 명으로 참가해 좋은 스터프를 뽐냈다. 2020년에는 레이스의 대체 훈련지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았다.

 

미국 올림픽 야구 대표팀 프로필 영상

딜리버리를 깔끔하게 만들고 구종 조합을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바즈는 레이스 팜에 온 이후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그는 레이스에서 싱커를 버리고 커브 구사율을 재조정했는데, 대신 90마일 중반에서 100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과 빠르고 잘 꺾으는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기 시작했다. 아마 이 두 구종은 탬파베이 팜 내에서 최고일 것이고, 아직 커맨드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둘 모두로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솔리드한 체인지업도 보여준다. 네 번째 구종인 커브는 스카우터들에게 평균 이하라는 평가를 받는다.

레이스는 바즈의 딜리버리를 개선시켰고 그는 2019년 지난 2년보다 낮은 9이닝당 볼넷(종전 5.1개, 2019년 4.1개)을 기록하며 더 나아진 제구력을 보여주었다. 빠른 성과에도 불구하고 바즈는 선발 투수로 남으려면 제구력과 커맨드를 더 다듬어야 한다. 물론 그러지 못해도, 우완 파이어볼러인 그는 빅리그에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조합으로 8-9회에 올라오는 압도적인 구원투수가 될 것이다.

 

(참고로 이 평가들은 시즌 초 평가입니다. 맥클라나한처럼 업사이드에 비해 저평가된 느낌이었는데, 바즈는 더블 A에서 9이닝당 볼넷 0.55라는 엄청난 제구력을 보여주며 트리플 A로 승격했고, 트리플 A에서도 9이닝당 볼넷 3.13개를 기록하며 이제는 플러스급 컨트롤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아직 빅리그 선발투수가 되려면 갈 길이 남아 있지만, 잘 커야 3선발급이라던 BA마저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와 비슷한 급으로 평가하는 등 시즌 초에 비해 엄청나게 평가가 좋아졌습니다 - 옮긴이 주)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