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망주 5위 브랜든 맥케이(Brendan McKay)의 스카우팅 리포트

Rays/Prospects

by Mason 2021. 8. 17. 19:05

본문

반응형

브랜든 맥케이

브랜든 맥케이(Brendan McKay) 1995년 12월 18일생 LHP *전체 유망주 72위
좌투좌타
키 188cm
체중 100kg
지명순위 2017년 1라운드 (탬파베이 레이스)
20-80 스케일 레이팅
Fastball 55 Curveball 50 Cutter 60 Changeup 50 Control 60 Overall 55


맥케이는 루이빌 대학교에서의 세 시즌 연속으로 권위 있는 존 올러루드 올해의 투타겸업 선수 상을 차지했고, 많은 이들에게 1973년 데이브 윈필드 이후 최고의 투타겸업 유망주로 평가됐다. 그는 3학년생으로써 골든 스파이크 상과 딕 하우저 상을 수상한 뒤 전체 4번째 지명을 받고 700만 5000달러에 계약했다. 그리고 2019년 투타겸업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해 6월에 데뷔전을 치렀고 레이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어갈 만큼 괜찮게 던졌다. 2020년에는 팀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여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즌을 늦게 시작했고 8월에 찢어진 어깨 관절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되었다.


건강할 때 맥케이는 플러스급의 커맨드로 평균 혹은 그 이상의 네 구종을 던진다. 그는 92-95마일에서 형성되는 패스트볼과 80마일 후반대의 커터를 자신 있게 존 양 옆에 던지며,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평균급의 커브로 타자의 타이밍을 무너뜨릴 줄 안다(사실 이 부분도 잘못됐는데, 2019년 빅리그에서의 데이터를 보면 맥케이의 커브는 떨어지는 무브먼트는 덜하지만 수평 무브먼트가 좋았습니다). 2019년 가장 구사율이 낮았던 80마일 중반대에서 형성되는 평균급의 체인지업은 우타자를 잡아내기 위해 더 발전시켜야 한다. 운동신경이 좋은 맥케이는 투구폼을 잘 반복해 커리어 내내 모든 곳에서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선수였다.

 

평카드 뿐이지만 제발 망하지 마라...

어깨 수술이 미래 맥케이의 스터프와 퍼포먼스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부상은 좌완 투수인 그의 미래 역할에 대한 이유 있는 걱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가 2021년과 그 이후 팀에 기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투수로 보이지만, 맥케이는 아직 스스로 투타겸업 선수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레이스는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가기 전까지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그에게 타자로써의 기회를 주었다.


(내용대로 맥케이는 스프링 트레이닝 한 경기와 이후 트리플 A에서 타석에 설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트리플 A 더럼 불스에서 22타수 2안타라는 처참한 결과를 냈습니다. 한차례 셋백과 더블 A 리햅에서의 부진으로 투수로써 올해 복귀도 사실상 불가능해졌기에, 앞으로 타격은 접고 투수에만 집중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옮긴이 주)

 

97마일 패스트볼
89마일 커터
82마일 커브
85마일 체인지업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