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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샌디 개스턴(Sandy Gast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Rays/Prospects

by Mason 2021. 8. 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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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개스턴

샌디 개스턴(Sandy Gaston) 2001년 12월 16일생 RHP
우투우타
키 191cm
체중 91kg
입단 2018년 국제 자유계약 (탬파베이 레이스)
국적 쿠바
20-80 스케일 레이팅
Fastball 70 Curveball 50 Changeup 50 Control 40 Overall 45

 

쿠바 출신 우완투수 개스턴은 엄청난 구속 덕분에 2018년 MLB.COM 파이프라인 국제 유망주 18위에 선정되었다. 그는 같은 쿠바 출신인 빅터 빅터 메사와 한 차례를 포함해 몇 번의 쇼케이스에서 엄청난 패스트볼과 심각하게 부족한 제구를 보여줬다. 그렇지만 기대치가 높았고, 메사 형제가 마이애미와 계약한 후 얼마 뒤인 그해 11월 레이스와 261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는 2019년 루키 리그인 걸프 코스트 리그에서 27이닝 동안 31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27개의 볼넷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성장이 기대되었지만 이듬해 마이너리그가 취소되며 시간을 잃어버렸다.

 

올해 19세인 개스턴의 스카우팅 리포트는 계약 당시와 여전히 매우 비슷하다. 그는 올해 여름 플로리다 컴플렉스 리그에서 96-101마일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스카우터들의 눈이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의 커브와 체인지업은 좋을 때는 플러스 급으로 반짝이지만 패스트볼에는 전혀 미치지 못한다. 팔각도를 변경해 스리쿼터 정도로 더 많이 던지더라도 여전히 제구는 선발 등판 때마다 매우 편차가 심할 것이다. 그는 구속을 올리기 위해 191cm의 체격을 잘 활용한다.

 

개스턴에게는 큰 업사이드가 있다. 그는 올해 12월에나 만 20세가 되고, 10대 투수들 중에서도 그처럼 100마일을 기록하며 좋은 세컨 피치를 던지는 선수들이 많다. 그가 만약 일정한 커맨드를 갖출 수 있다면, 불펜 투수로써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다. 만약 제구가 평균 수준이 된다면, 하이 실링 선발 투수 유망주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여전히 물음표일 뿐이고, 몇 년이 지나야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올해 영상이며, 더 많은 영상은 개스턴의 인스타그램의 하이라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좀 더 편하게 보면서 다운로드도 원하신다면, 이 사이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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