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로메로(Tommy Romero) 1997년 7월 8일생 RHP
우투우타
키 188cm
체중 102kg
지명순위 2017년 15라운드 (시애틀 매리너스)
20-80 스케일 레이팅
Fastball 55 Curveball 50 Changeup 50 Control 55 Overall 45
로메로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매리너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기 전까지 주니어 칼리지 두 곳에서 뛰었다. 그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43.1이닝 동안 탈삼진 51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바로 훌륭한 스탯을 찍었고 이듬해 싱글 A 클린턴에서 좋은 출발 후 알렉스 콜로메와 디너드 스판의 대가로 앤드루 무어와 함께 레이스로 보내졌다. 로메로는 어드밴스드 싱글 A 샬럿에서 2019년 119.1이닝 103탈삼진 평균자책점 1.89 WHIP 1.02를 기록하며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 MVP를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가을 교육리그에 참가했고 마이너리그 취소로 놓친 시간 일부를 만회하기 위해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 참가해 캐리비안 시리즈 한 경기를 포함한 네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리고 2021년 23세 시즌을 더블 A 몽고메리에서 시작해 계속해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전의 모든 성공에도 불구하고, 키 188cm 우완 투수인 로메로의 스터프는 최근에야 새로운 레벨로 급상승했고, 레이스는 그가 이 시점에 더 좋아진 것에 대해 마음에 들어 한다. 이전에 90마일 근처를 맴돌던 패스트볼은 이제 92-94마일에서 형성되고 무브먼트가 좋은 데다 존 상단에 잘 던져서(하이 패스트볼) 요즘 야구에 잘 맞다. 커브와 체인지업은 그 자체로 눈에 띄는 구종은 아니지만 패스트볼과 같이 쓰기에 충분한 낙차를 보여준다. 이 모든 구종들을 활용하는 방법은 각각의 구종들이 더 위력을 발휘하게 해 준다. 쉽고 반복하기 좋은 투구폼 덕분에 로메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거나 원하는 곳에 넣지 못하는 문제를 겪은 적이 없고, 운동능력의 개선은 그가 2021년부터는 더 오래 던질 수 있게 해 주었다.
2021년 7월 15일까지 마이너리그 네 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2.42와 9이닝당 탈삼진 9.4를 기록 중인 로메로는 팜 내에서 성적은 가장 뛰어나지만, 탬파베이의 유망주 순위에 오르기까지는 시간이 약간 걸렸다. 그는 엄청난 구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의 피처빌리티는 메이저리그 5선발이 될 가능성을 높여준다. 또한 케빈 캐시와 코치진들이 로메로의 무브먼트를 존 상하에서 활용하여 그가 오프너 뒤 벌크 이닝 투수나 멀티 이닝을 소화하는 구원 투수가 될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최소한, 그는 볼을 너무 많이 던져서 자멸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너무 밋밋한 공을 던지지도 않는 또 다른 탬파베이의 솔리드한 투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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