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진행 중인 Autumn Glory 전시회에서 월드 시리즈 관련 부분에 최지만, 랜디 아로자레나, 브렛 필립스의 장비가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에는 아래 물품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다저스에서 기증한 물품으로는 월드시리즈 1차전 시작 때 클레이튼 커쇼가 던졌던 공, 월드시리즈 MVP 코리 시거가 6차전에서 사용한 배트, 무키 베츠가 3,4,5차전에서 입었던 원정 유니폼, 맥스 먼시가 착용한 헬멧, 로버츠 감독이 입은 재킷과 마스크, 그리고 3루 코치 디노 에벨이 착용한 마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레이스 내야수 마이크 브로소가 양키스의 아롤디스 채프먼에게 결승 홈런을 쳤던 배트도 있지만, 월드시리즈 관련 전시의 일부는 아니라고 합니다.
레이스는 이전에 2008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었을때도 쿠퍼스타운에 몇 가지 물품을 기증했었습니다. 기증했던 물품으로는 조 매든 감독의 모자, 외야수 칼 크로포드의 유니폼, 외야수 BJ 업튼의 클릿 슈즈 등이라고 합니다.
* 참고 기사: Rays’ Arozarena, Choi, Phillips make it to Hall of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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