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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희망적인 요소 열 가지

Rays/News

by Mason 2021. 5. 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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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10 reasons to be encouraged about the Rays

 

레이스의 이번 시즌에 대한 걱정이 있었던 때가 많았다. 지난 12월 탑 티어 선발투수 찰리 모튼, 블레이크 스넬을 각각 다른 팀으로 떠나보냈을 때로 돌아가 보자.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하이 레버리지 구원투수 닉 앤더슨이 부상을 당해 시즌의 절반 동안 나올 수 없게 되었을 때. 4월 초 보스턴에게 스윕을 당했을 때. 5월 2일에 최근 10경기 동안 7경기에서 패하고 5할 승률에서 -2승이 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꼴찌로 떨어졌을 때. 지난주 양키스에게 2연패를 당하며 두 경기 도합 1득점에 그쳤을 때. 이처럼 많은 위기와 걱정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레이스는 23승 19패를 기록하고 있고, 수요일 오전 볼티모어와의 3연전을 앞두고 있는데, 아주 희망적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열 가지 이유가 있다.

 

1. 궤도에 올라 있다.

 

현재 진행중인 4연승은 올 시즌 레이스의 두 번째로 긴 연승 행진이고, 현재 5할 승률에서 +4승을 기록하고 있다.

 

2. 더욱 건강해졌다.

 

야수진에서는, 1루수 최지만이 월요일에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는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으며, 손목 부상을 입은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는 이번 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투수진에서는, 디에고 카스티요가 지난주 복귀해 피터 페어뱅크스와 하이 레버리지 불펜 듀오를 이루었고, 콜린 맥휴는 돌아온 후 멀티이닝 롤에서 호투를 펼쳤고,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마이클 와카는 곧 돌아와 뎁스를 더 두껍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3. 타격이 더 나아졌다.

 

랜디 아로사레나

채드 모톨라 타격코치에게는 로또 번호같은 것을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가 빈약한 타격에 대해 당황할 이유가 없다 팀은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이후 네 경기 동안 레이스는 31득점, 41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레이스가 연속 4경기에서 기록한 최다 득점, 최다 안타이다.

 

4. 득점권 타격도 좋아졌다.

 

그 네 경기에서의 타격 폭발에서 가장 긍정적인 점은 득점권에서 42타수 14안타, 득점권 타율 0.333을 기록한 것이다. 대단해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레이스는 리그에서 가장 나쁜 득점권 타율 0.197과 2사 득점권 타율 0.149, 홈 득점권 타율 0.135를 기록하고 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지금은 득점권 타율 0.213 (리그 28위), 2사 득점권 타율 0.182, 홈 득점권 타율 0.180을 기록하고 있다.

 

5. 투수진이 원래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왔다.

 

타일러 글래스나우

4월 9일까지 팀 평균자책점 5.74(전체 28위)를 기록하며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낸 후, 레이스의 투수진은 다시 리그 최고의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주 뉴욕 팀들을 상대한 홈 6연전에서 레이스는 54이닝 동안 자책점 12점 만을 허용,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으며 양키스와 메츠 타선을 득점권 28타수 3안타로 묶어냈다.

게다가 레이스의 투수진은 지난 1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56, 22경기에서는 2.70, 그리고 4월 10일 이후로는 3.11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로 보면 팀 평균자책점 3.55로(어제까지 기준) 리그 전체 8위, 아메리칸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6. 젊은 선수들도 잘하고 있다.

 

4월 중순 콜업된 세명의 영건 조시 플레밍, 셰인 맥클라나한, 루이스 파티뇨(내일부터 일반적인 선발투수로 기용될 예정)는 도합 63.2이닝 동안 5승 4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삼진 56개를 잡아냈다(노장 리치 힐도 17.2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꽤 잘하고 있다). 

 

7. 최지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최지만

월요일에 3안타를 친 것도 대단한 것이다. 그렇지만 최지만이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은 얀디 디아즈, 조이 웬들과 함께 라인업의 다른 선수들이 삼진을 당할 때 더 많은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거나 볼넷을 골라내는 것이다. 레이스의 팀 삼진 438개는 리그 1위일 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페이스이다. (일요일까지 기준) 삼진 부문에서 랜디 아로사레나는 50삼진으로 아메리칸리그 4위, 윌리 아다메스는 48삼진으로 아메리칸리그 5위, 브랜든 라우는 47삼진으로 아메리칸리그 6위에 올라있다.

 

8. 역전에도 능하다.

 

레이스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메츠를 상대로 2점 이상 리드당하고도 역전승을 거두었고, 3점차를 극복하고 승리한 것은 다섯 차례나 된다. 전체적으로는 23승 중 11승이 역전승이었다.

 

9. 접전이 많았다.

 

케빈 캐시 감독은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타선과 탄탄한 투수진과 수비력을 감안할 때 어떻게 접전을 치르는지 자주 이야기한다. 레이스의 경기 절반 이상이 2점 차 이내에서 결과가 결정되었고(최근 12패 중 10패가 그랬다), 11승 11패를 기록했다. 1점 차 이내 승부에서는 6승 7패를 기록했다.

 

10. 일정은 더 쉬워진다.

 

앤드루 키트릿지

레이스는 오늘 일단 휴식을 취했다. 최근 31일간 30경기를 치렀지만, 당분간은 32일간 27경기를 치른다. 이 5일의 휴식은 불펜 관리를 더 잘 할 수 있게 해 주며, 좋은 투수를 더 많이 기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앞으로 24경기 중 단 8경기만이 5할 승률 이상인 팀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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