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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망주 1위 완더 프랑코(Wander Franco)의 스카우팅 리포트

Rays/Prospects

by Mason 2021. 8. 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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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더 프랑코

완더 프랑코(Wander Franco) 2001년 3월 1일생 SS *전체 유망주 1위
우투양타
키 178cm
체중 86kg
입단 2017년 국제 자유계약 (탬파베이 레이스)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20-80 스케일 레이팅
Hit 80 Power 60 Run 55 Arm 55 Field 50 Overall 70

 

프랑코는 2017-18 국제 계약기간에 계약한 선수 중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써, 2017년 7월 2일 레이스와 382만 5000달러에 계약했다. 그는 도미니카인 유격수인 그에 대한 투자가 옳았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17세 프로 데뷔 시즌에는 루키 리그인 애팔래치안 리그 MVP를 수상했고 2019년 첫 풀시즌에는 싱글 A 볼링 그린과 싱글 A 어드밴스드 샬럿에서 슬래시 라인 0.327/0.398/0.487을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SiriusXM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도 출장했다. 프랑코는 2020년에도 메이저리그를 향해 가파르게 성장했고, 탬파베이의 대체 훈련지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며 레이스의 포스트시즌 택시 스쿼드에 포함됐다.

 

프랑코는 동시대 최고의 스위치히터가 될 수 있는 신체적 툴과 타고난 능력을 가졌다. 그는 대단히 강한 손과 손목 힘으로 엄청난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며 공을 배트 중심에 맞추기 위해 어떻게 스윙을 해야 하는지 알며 구장 모든 곳으로 강한 타구를 꾸준히 날리고 있다. 프랑코의 어프로치와 존 디서플린은 그의 스윙만큼이나 세련됐다. 그는 첫 두 시즌에 3할 3푼 6리의 타율과 삼진(54개) 보다 많은 볼넷(83개)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매우 낮은 헛스윙률(4.3%)를 기록했다. 타격 연습 때의 프랑코의 플러스 급의 로 파워는 꾸준히 공을 띄우는 방법을 익힌다면 경기에서도 발현될 것이다. 그는 홈런을 날릴 수 있는 잠재력을 좌타석에서 더 보여주며 통산 20홈런 중 2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좌타석에서 나왔다.


작고 단단한 체구의 프랑코는 평균 이상의 주력을 갖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유격수에 남을지에는 의문이 남아있다. 커리어 초반까지는 유격수로써 세련된 감각과 좋은 어깨를 보여주며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다. 그는 2루수나 3루수로 옮기면 더 좋은 수비수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레이스의 대체 훈련지에서 그 두 포지션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레이스는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내야 여러 자리로 그를 출장시키고 있으며, 추가적인 출장 시간을 위해 선발 3루수로 내보내기도 했다. 그러한 다재다능함은 프랑코가 메이저리그로 오는데 길을 더 만들어 줄 것이며 그가 가진 방망이 실력은 2021년과 그 이후 레이스의 로스터에 임팩트를 줄 준비를 마쳤다.

 

타구속도 107.8 마일 좌타석 홈런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감각적인 배팅
3루수 자리에서 호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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