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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커티스 미드(Curtis Mea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Rays/Prospects

by Mason 2021. 8.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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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미드

커티스 미드(Curtis Mead) 2000년 10월 26일생 3B
우투우타
키 188cm
체중 78kg
입단 2018년 국제 자유계약 (필라델피아 필리스)
국적 호주
20-80 스케일 레이팅
Hit 50 Power 50 Run 45 Arm 50 Field 50 Overall 45

 

호주 야구 리그 2017-18 시즌에서 16세의 나이로 20경기 슬래시 라인 0.373/0.411/0.471을 기록한 미드는 이듬해 5월 필리스와 계약했다. 그는 필라델피아의 GCL팀에서 2019년을 포함한 두 시즌 동안 44경기 OPS 0.813, wRC+ 132를 기록했고, 필리스는 2019년 11월 그를 룰 5 드래프트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돼야 하는 좌완 구원 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받고 레이스에 트레이드했다. 2020년 마이너리그가 취소되면서 미드는 가을 교육리그에 참가하긴 했지만 레이스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미루게 됐다. 그는 지난겨울에는 애들레이드에 돌아가 22경기 슬래시 라인 0.347/0.382/0.569를 기록하며 다시금 ABL을 평정했고, 20세 시즌을 로우 싱글 A 찰스턴에서 시작했다.

 

미드는 프로 경험이 부족해 여전히 원석이지만, 그는 지난 4년간 어느 곳에서나 아주 잘 쳤다. 그는 우타자로써 좋은 배트 컨트롤을 보여주고 삼진율도 15퍼센트 근처로 낮다. 그리고 타격 연습 때 평균 이상의 로 파워를 보여주는데, 레이스는 이것이 타구 속도 상승과 함께 경기에서 발현되기 시작하면 어떨지 기대하고 있다. 타격 쪽에서 플러스 급으로 평가되는 툴은 없지만 미드는 빅리그에서 대부분의 툴이 평균에 다다를 수 있다. 그에게 내야 전포지션에서 수비 경험이 있는 점은 혁신적인 탬파베이의 시스템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레이스는 괜찮은 포구를 보여주는 그의 3루수 수비를 가장 선호한다. 미드는 3루에서 불같은 송구를 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내야를 가로질러 던지기에는 충분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


타격 연습에서의 파워가 그의 신체가 성장하며 경기에서 발현되지 않는다면 그가 엄청난 슈퍼스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미드의 포텐셜은 볼 인 플레이를 만들고 꾸준한 타율을 기록하는 것이지만, 어떤 감독이나 라인업에 넣고싶어 하는 유형이며, 여러 험난한 곳에서 뛴 경험은 그가 세인트피터스버그(레이스 홈구장 위치)로 올라갈때 그를 더 강하게 해 줄 것이다.

 

홈런
감각적인 컨택으로 만든 안타
3루 슬라이딩 캐치
파울 플라이 잡아내고 병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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