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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슈넬(Nick Schne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Rays/Prospects

by Mason 2021. 8.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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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슈넬

닉 슈넬(Nick Schnell) 2000년 3월 27일생 OF
우투좌타
키 192cm
체중 82kg
지명순위 2018년 CBA (드루 라스무센의 미계약으로 인한 보상, 탬파베이 레이스)
20-80 스케일 레이팅
Hit 45 Power 50 Run 55 Arm 60 Field 55 Overall 45

 

슈넬은 2016년 인디애나폴리스의 론칼리 고등학교를 인디애나 4-A 주 챔피언십으로 이끌었고, 이후 졸업반 시즌에는 타율 0.535와 15홈런을 기록하며 인디애나주 게토레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론칼리 고교 역사상 처음으로 드래프트 지명을 받았다. 레이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외야수인 그를 전체 32번째로 지명했고 그는 2019년에 있었던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리그 세 레벨을 통과했다. 그는 싱글 A 볼링 그린에서 시즌을 마쳤는데, 대부분의 경기에 중견수로 출장하며 슬래시 라인 0.265/0.325/0.448을 기록했다.

 


슈넬에게는 스윙의 길이를 비롯한 몇 가지 의문이 붙는다. 지난 2년간 247타석에서 84삼진을 당하고 헛스윙률 22.3%를 기록한 것은 그런 의문을 극대화하고, 그가 평균보다 약간 좋은 컨택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불안하게 만든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좋은 배트 스피드와 힘, 신체 성장 가능성(일명 프로젝션)이 남아있고, 스카우터들은 191cm의 체격이 자라면 평균 혹은 그 이상의 게임 파워를 가질 것으로 본다. 그리고 평균 이상이고 플러스 급에도 근접하는 스피드를 가졌는데, 너무 덩치가 커지면 발이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슈넬은 발이 느려지거나 수비력이 나빠지면 고등학교 때 투수로 90마일 초반을 기록한 어깨를 살려 코너 외야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일단은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자질과 스피드를 가졌다. 코너 외야로 옮기면 공격력의 발전이 더욱 중요해지겠지만, 레이스는 슈넬의 원석 같은 능력과 신체 성장 가능성(일명 프로젝션)에 기대를 걸 것이다.

 

지나치게 큰 스윙
타구 속도 106마일(이상 지난해 교육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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