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가 끝났기에(본격적인 오프시즌이 시작되었고), 오프시즌 첫 몇 주동안 알아야 할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월드시리즈 종료 후 5일 이내(우리 시간 11월 8일 전까지): 레이스는 주니노의 700만 달러 팀 옵션을 실행할지 결정해야 하며(실행 가능성 매우 높음), 팀 내 FA가 되는 선수들에 대해 독점적인 권한도 갖는다(FA로 풀리기 전에 계약이 가능하다는 뜻). 그러나 40인 로스터가 꽉 찼고 로스터 정리가 빡빡한 상황에서 레이스는 즉시 계약을 하기보다는 관심 있는 선수들과 대화를 나눌 것 같다.
또한 60일 IL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40인 로스터로) 복귀시키고 그 선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거나 누군가를 DFA 해야 한다. 복귀시켜야 할 선수들은 재일린 빅스, 요니 치리노스, 올리버 드레이크, 타일러 글래스나우, DJ 존슨, 콜린 포셰, 코디 리드, 제프리 스프링스, 라이언 톰슨이다.
FA가 되는 선수 중 넬슨 크루즈, 콜린 맥휴, 데이비드 로버트슨, 마이클 와카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다.
11월 8일: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발표된다. 레이스는 랜디 아로사레나, 케빈 키어마이어, 조이 웬들이라는 세 명의 파이널리스트가 있다.
11월 9일: 미국 야구 기자 협회의 모든 주요 상의 파이널리스트가 발표되어, 랜디 아로사레나가 올해의 신인상 파이널리스트인지, 케빈 캐시가 올해의 감독상 파이널리스트인지 알려진다.
또한 캘리포니아에서의 단장 미팅의 시작이며 그래서 11월에 바빠질 수 있기에 이것은 오프시즌의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다.
11월 12일: 실버 슬러거 수상자가 발표된다. 마이크 주니노, 랜디 아로사레나가 파이널리스트이다.
11월 16일: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아로사레나의 수상 가능성이 높고, 다른 레이스 선수(맥클라나한, 프랑코)의 득표도 예상된다.
11월 17일: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캐시는 2년 연속 수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1월 20일: 룰5 드래프트 대비 40인 로스터 추가 마감시한이다. 구단들은 이날까지 12월의 룰5 드래프트 대상자 중 필요한 선수들을 40인 로스터에 추가해야 한다. 추가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이미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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