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수 키어마이어가 시즌 동안 조금씩 있었던 부상 때문에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반월판 연골이 '조금' 파열된 것이라는데, 큰 수술은 아니고 4-6주 내에 복귀할 수 있으므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인저리 프론인데 그래도 예상보다 괜찮다는 분위기입니다.
참고로 오프시즌 이후 수술대에 오른 다른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던 루플로 왼쪽 발목 관절경 수술: 시즌 내내 부상을 달고 있어서 한 것이며 내년 스프링 트레이닝 정상 합류 가능
- 요니 치리노스 팔꿈치 수술: 9월 라이브 배팅을 하며 재활 도중 팔꿈치가 부러저 수술을 받았고 내년 4월 말 리햅 등판 시작이 베스트 시나리오
- 닉 앤더슨 팔꿈치 수술: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파열로 TJS의 대체 격인 수술을 받았고 내년 하반기에나 합류 가능
앞으로 부상이나 수술 소식을 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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