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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5] 뉴욕 양키스에게 6:3으로 승리한 탬파베이 레이스

Rays/Game Recap

by Mason 2021. 4. 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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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nding out another W

오늘 새벽 2시 5분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에이스 글래스나우의 호투 속에 레이스가 6:3으로 승리했습니다.

박스 스코어
투수 기록지
타자 기록지

우선 경기 전 크리스 마자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고 키어마이어가 복귀했습니다. 

오늘도 에이스 글래스나우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비록 제구가 흔들리면서 5이닝 동안 볼넷 네 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 실점했습니다. 중간에 손 경련이 일어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잡히면서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물을 마시고 나아져 5이닝까지 소화했습니다. 웬들은 손을 붙잡는 글래스나우가 영화 라이어 라이어의 짐 케리와 비슷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글래스나우는 모든 선발 등판은 힘들며 1년 동안 30번 선발 등판하다 보면 이런 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layer Of The Game: Francisco Mejia

오늘 경기에서 주인공은 포수 메히아였습니다. 메히아는 4타수 2안타(2루타, 홈런)을 기록하며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스몰 샘플이지만 3할에 OPS 9할을 기록 중인데, 대단한 평가를 받았던 타격 재능이 터진다면 공격력이 약했던 레이스의 포수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비에서도 아직까지 문제가 없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웬들과 마고가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확실히 마고는 좌완에게 경쟁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웬들도 지난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을 털고 2018년의 폼을 되찾은 듯한 느낌입니다.

 

내일 새벽 2시 5분에는 레이스와 양키스의 경기가 있습니다. 양키스의 선발 투수는 게릿 콜입니다. 이에 맞서는 레이스의 선발 투수는 앤드루 키트릿지인데, 아마 최대 3이닝을 소화할 것이고 좌완 라이언 야브로가 뒤이어 나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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